TV 이야기 :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성유리편 / KBS 드라마 아이리스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 성유리편

어제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성유리가 나왔더라.

아무래도 이번에 첫 영화(토끼와 리저드)를 찍어서 홍보차 나왔으리라 예상은 했다.

비록 영화얘기는 한마디도 안했지만..

홍보효과는 나올듯한다. 연관검색어라는게 존재하는 요즘 ㅋ

무튼 그녀에게 큰 중심이 될 이야기는 연기논란과 가수생활이었겠지?

자기 스스로 '립싱크 가수였다' 라고 말할 정도이니

솔직한 자세는 마음에 들었당 ^^ 얼굴도 여전히 아니 갈수록 이뻐지고

사실 핑클때는 조금 부은인상이었는데 관리를 하니 정말

얼굴은 공주내지는 여신 포스가 제대로 느껴지는 듯 ^^ 이뻐서 좋겠다 -  _-

데뷔동기, 데뷔시절 이야기, 동료 연예인과의 연애이야기, 핑클시절의 추억담

모두 재미있었고 이해가 가더라.

발연기에 대한 질책과 그간의 맘고생도 왠지 불쌍해지고..

이번영화에서도 얼마나 연기를 잘 해냈는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만 나오기에; (이진에 비해 유난히..)

앞으로 노력이 좀 더 필요한 연기라는건 인정해야겠다 ^^;;




KBS 수목드라마 - 아이리스 : 이병헌, 김태희의 만남

그리고 또하나의 기대작 '아이리스'

워낙에 제작비도 많이들이고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거에 대해

기대감이 무지무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드라마다.

이병헌, 김태희 둘만 놓고 봐도..아주 뿌듯한 ^^

이야기는 둘의 만남부터 엇갈리는 애정라인이 예상되는 장면까지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이렇게 세명의 이야기가 주축이었고

뭐랄까 사람을 굉장히 기대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는..

앞으로 출연할 많은 대기자들이 또 어떤 이야기들로 이어질지

꽤나 큰 사랑을 받을것 같은 드라마가 탄생한 것 같다.

아직 어색하거나 이상한 점들을 찾기에는 이른것 같고

일단 이병헌의 연기력만큼은 '역시~'라는 말이 나올수 있을것 같다~

초반부터 카리스마와 특유의 매력을 맘껏 발산한 회가 되겠다 ^^

개인적으로 '김소연'이 나오는 부분부터 굉장히 재미있어질 것 같은 느낌~

아무튼 지난주에 '미남이시네요'를 본 사람으로;

수목은 이제 아이리스로 갈아타게 되었다 -  _-

이런사람 많이 있을것 같구나..;;

오늘 저녁에도 닥본사 해보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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