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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양의 애견일기

애견일기 : 02 보리의 과거


보리는 마르티즈다.
작고 하얗고 너무너무 이뻤던 보리의 첫모습을 기억한다.
여러종의 아이들이 있었지만,
유독 혼자 개구지게 놀며 활발했던 아이

크기는 다른 아이들과 비슷했지만, 나이(개월수)는 제일 많다는 말에..
요놈..마니 안크겠다 싶어서 ㅋㅋㅋㅋ
아무튼..그래도 데려오니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듯 싶더니
지금(4개월 20일)은 1kg에 달하지만..
그래도 너무 작은 우리 보리

지금껏 가슴덜컥한적도 있고 엉덩이 맴매한적도 있지만
보고있으면 한없이 이뿌고 사랑스럽다 ㅠㅠ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아서 불쌍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ㅠㅠ

강아지
과거의 너무 앙증맞았던 보리


강아지
요건 그나마 조금 자랐을때의 보리

아긍 이뻐라~ 내새끼 ㅋㅋㅋㅋ
그래도 넌 이쁜 내새끼당!!! 동생이라 하기엔 나이차이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