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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양의 리뷰

치킨과 스파게티 맛있는 집 : 머글까 피자 & 까스동 [평가 9.1] 치킨과 스파게티 맛있는 집 : 머글까 피자 & 까스동 고척동으로 이사온지 어언 2달이 다 되어가는데~ 일단 주변의 맛집부터 섭렵(!)해야지 싶어 이곳저곳을 맛보는 요즘이다. 얼마전 몸이 안좋아서 집에서 쉬고있는데 남친이 밥을 사주겠다며 데려간 곳이다. 고척근린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매장 안에서 공원이 보일 정도) 얼마전 남친 집에서 치킨과 피자를 시켜먹었던 곳이더랬다. 이름하야...머글까 피자 & 까스동 아직 체인은 많지 않은것 같다. 고척동 주민이라면 이용들 해보시길 ^^ 이름이 좀...애매하다 - _-;; 피자도 하고 돈까스도 한다는 뜻이겠지? 근데 시켜먹었던 치킨이 무지 맛있었당. 피*헛에서 즐겨먹던 핫윙 '저리가라'라~ 바베큐 윙 인데..그맛이 짭쪼롬.. 달콤 아주..맛있다 ^^ 나는야 치킨매니아.. 더보기
던킨도너츠 '메이플라떼' : 가을과 함께 행운까지~ '따자따자' 이벤트 [평가 : 8.2] 던킨도너츠 '메이플라떼' : 가을과 함께 행운까지~ '따자따자' 이벤트 커피(순한 아메리카노 종류와 라떼종류)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라떼가 새로 나왔다는 경이로운 소식에 너무 신이 났더랬다~ 던킨 사이트에 있는 '메이플라떼' 이미지~ 실제로는 위로 봉긋~ 올라오진 않지만, 위에 시나몬을 살살 뿌린것이..아주 향긋~ 내가 낼름 뛰어간곳은 바로바로 신촌점 던킨! 매장 앞에 테라스가 있어 야외에서도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신촌도 너무 오랫만인데다 신촌 던킨도 오랫만이라 넘 반가웠다는.. ^^ 나도 밖에서 마시고 싶었지만... 꾹 참고..ㅋㅋㅋ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들어가니 메이플라떼가 신제품이기에 여기저기 포스터도 보이고 카운터에도 있길래 기다리면서 한컷 남겨줬다 ^ -^ 귀엽게 생겼네~ ㅋㅋ 아무래.. 더보기
굿모닝 프레지던트 : '대통령을 더욱 가깝게 만든 영화' 평점 8.5 굿모닝 프레지던트 : '대통령을 더욱 가깝게 만든 영화' 평점 8.5 어제 시사회로 만나게 된 화제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기대감으로 충만한 나의 가슴에 미소를 짓게 만든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을 장진 감독 특유의 위트로 무장해 전혀 무겁지 않게 다뤄내고 있어 재미나게 볼수 있었던 정치(?)영화라 하겠다. 물론 멜로나 코믹 등의 장르가 당연히 섞여있으나.. 다른것들을 소스라고 한다면 기본적인 면발;은 정치인의 삶 정도가 아닐까 싶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김정호 대통령(이순재 분)으로 시작해 차지욱(장동건 분)을 거쳐 한경자(고두심 분)에 이르기까지 세명의 대통령으로 흘러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세 대통령의 각기 다른 고민과 삶을 통해 대통령도 국민과 다르지 않으며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더보기
파리바게뜨 붕붕벌케이크 : 맛은 기대안했는데 훌륭~ [평가 9.3] 얼마전 우리집에서 기거(?)하는 조카 예진이의 100일(9월 30일)이었당. 쪼끄만게 무럭무럭 자라는게 아주 신기하고 귀엽다 ^^ 엄마도 힘들어하실것 같아 야심차게 범보의자를 주문했었지만 효과없이 반품에 들어가버렸고 - _-; 그래도 기념일은 챙겨야할것 같아서 케익을 하나 사려고 파리바게뜨에 들어갔더랬다. 다른 생크림케익은 좀 지겹고; 치즈케익을 너무 원했지만 엄마아빠가 시러하실것 같았는데..바로 그때!! 초코렛으로 싸악~ 도배된 초코케익이 눈에 띄었다. I LOVE CHOCOLATE!!!!!!! 일단 의미는 굿!! 축하 메시지가 너무도 귀엽게 박힌 붕붕벌케이크!! 아 귀여워 >.< 애기한테 딱 일것 같아서 넘 좋았는데 약 3초간 망설이다가 사버렸다! ㅋㅋ 가격은 15,000원 비싼편은 아니다~ 일단 생.. 더보기
범보의자 잠깐 사용기 : 예진이는 자유로운 영혼~ [평가 : 7.5] 나의 네번째;;; 조카 예진이를 위해 100일선물로..100일이 지났지만 바로바로 '범보의자' 를 선택했다. 간혹 싫어하는 아가들이 있다고 하고 일단 써봐야 알것 같은 맘, 게다가 아기가 커버리면 못쓰는것이기에 2달 대여를 요청했다는. 롯데쇼핑에서 대여를 발견하고는 좋아서 주문을 했더랬다. 목을 가누면 앉을수 있다더라. 3개월부터 3살까지도 쓸수 있다길래 요리조리 잘 보고 주문해 드디어 의자가 왔다!! 색깔은 뭐..좀..구리지만;; 아기들꺼니까 그럭저럭 ㅋ 연녹색의 범보의자 - 코끼리 그림과 범보라고 써있다. 대여라서 그런지 완전 샤방샤방 깨끗한건 아니었지만 소독도 다 해서 온다기에 일단 써보았다. 썼다기 보다; 예진이를 앉혔다! 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 초반에는 잘 앉아있더니..이내 안아달라고 운다 ㅠㅠ.. 더보기
피자헛 코코넛 쉬림프 피자 : 핸드메이드 도우, 통새우, 코코넛 럭셔리 피자 [평가 : 8.6] 피자헛 코코넛 쉬림프 피자 : 핸드메이드 도우, 통새우, 코코넛 럭셔리 피자 아주아주 운이 좋게도 레뷰에서 당첨되는 행운을!!! 레뷰에서 온 등기를 뜯어보니 이리 정성스런 문구들이...띠용~ 저 스티커...내가 조아하는 강렬한 빨강...ㅋㅋ 잘먹겠습니다~~ ^ o^ 아~ 얼마만에 먹어보는 이봐 지난주에도 먹었잖나; 피자란 말인가...ㅋㅋ 내가 워낙에 새우나 게요리에 환장하는 지라..ㅋㅋ 통새우라는 말에 눈이 번뜩 뜨여 낼름 시켜보고야 말았다. 물론 처음에는 매장에가서 품위(?)있게 먹어보려했으나.. 근처에는 홈서비스만 있을뿐..레스토랑이 없는거라 ㅠㅠ 하는 수 없이 전화주문을 하고는...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드랬당; 아..지금생각해도 침이...;; 무튼..친절한 배달맨과 함께 나에게 다가온 따끈한 피자를.. 더보기
미인도 :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 평점 8.9 미인도 :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 평점 8.9 당당히(?) 18세 관람가를 판정받은 영화. TV나 매체에서 광고를 할때에도 야하다..라는 일관적인 광고로 조금 민망했지만 너무도 보고싶었던 영화 중 하나였었다. 너무 대놓고 좋아할순 없지않는가... 난 김민선을 좋아한다. 약간 새;나 사슴!을 닮은 관상이지만 난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다. 뭐랄까..뛰어난 미모가 아니어도 성형하지않는게 좋고 - _-; 주변에 볼 법한 수수하면서도 또렷한 인상이 좋은 것 같다. 아마도 눈이 맑아서 그런듯..^^ 사슴같은 눈망울~ 배우 김민선 김민선의 영화는 대부분 보았고 다 괜찮았다. 영화전체도 그랬고 그녀의 연기도 좋아했다. 그녀가 첫 노출연기에 도전한 것과 당시의 화제였던 신윤복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것. 모든 것이 관심을 .. 더보기
오윤혜 - 사랑. 틀린 이야기 : 가슴아린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다. 오윤혜 - 사랑. 틀린 이야기 : 가슴아린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다. 지난 2007년 혜성처럼 등장했다거나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좋아하는 노래 순위로 꼽을 정도의 매력적인 음악으로 다가온 오윤혜. 처음 데뷔할 때 '제2의 거미'라고도 불린 그녀의 실력은 이미 유명했고 그때 내가 즐겨듣던 'I wish' , 함께 했던 윤형렬의 '기억의 나무' 도 너무 좋아 둘을 셋트로 듣고는 했다. 오윤혜 첫싱글 - I wish 자켓 그녀가 두번째 앨범을 들고 성큼 다가왔다. 힘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게 넘기는 듯한 그녀의 음색은 살짝 독한 술처럼 긴 여운을 남긴다. (난 술을 못하지만, 그 여운이 술보다 독함을 안다..) 노래 좀 한다는 사람들의 애창곡이 된 'I wish'..이번 노래는 어떨까? 그녀의 이.. 더보기
이요원 태군 '속았다' 나레이션 : 태군 3rd 미니앨범 이요원 태군 '속았다' 나레이션 : 태군 3rd 미니앨범 가수 태군의 3rd 미니앨범 타이틀인 '속았다'에 선덕여왕의 히어로 덕만 이요원이 나레이션을 했다. 태군은 'Call me'로 데뷔해 휘성의 곡 ‘슈퍼스타’까지 화려한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17일 발매한 따끈한 태군의 신보는 2PM의 ‘니가밉다’를 작곡한 작곡한 창따이(김창대)의 곡이다. 태군의 3rd 미니앨범 타이틀곡 '속았다' 태군의 노래 '속았다' 中 "Narration 이요원" "아니야 정말 그런 거 아니야 나 너밖에 없는 거 몰라? 왜 그래 이러지마" 딸랑 이 세 줄의 대사지만 노래의 핵심적인 부분이라 중요한 역할(?)인것 같다. ^^ 그에 반해 태군의 노랫말은 '더이상 안속는다. 너를 믿지않겠다.니 갈길 가라.' 등으로 결국 바람피고 소.. 더보기
국가대표 평점 9.3 : 대사없이 감동 시키는 그들 국가대표 평점 9.3 : 대사없이 감동 시키는 그들 아주 뒤늦게 국가대표급 영화 국가대표를 봤당. 그동안 사람들이 재밌다 재밌다 하던걸 남들 다보고서 보려니..은근 걱정이 됐다 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기대를 안하려고 해도 하도 말을 많이 들어서 ^^;; 하지만 보고나니..이 영화(특히 스키점프 장면)를 집에서 봤다고 상상하니..영...느낌이 안올듯하다 ^^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ㅋ (700만이 관람했는데...;;; 백드럼;) 국가대표 완결판..후에 조금 수정된 것이라던데..왠지 전에것도 보고싶네; 국가대표 평점 9.3 대략적인 줄거리는.. 어려서 입양되어 미국에서 스키선수를 하다 한국으로 엄마를 찾으러 들어온 차헌태/밥(하정우)가 어린이스키교실을 하며 생계를 꾸려가던 방코치(성동일)의 꼬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