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어쌔신 평점 9.0 : 액션영화에 한 획을 그었도다! 배우 정지훈 - Rain

닌자어쌔신 평점 9.0 : 액션영화에 한 획을 그었도다! 배우 정지훈 - Rain

이제는 배우 정지훈 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만능 엔터테이너 비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이제 제대로 액션 영화를 들고 우리곁에 다가온

헐리웃에 정면으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Rain 되겠다.

그의 단독 주연 첫 영화 '닌자어쌔신'

이미 미국에서도 난리가 난 그 영화를 바로 어제 보고는

불편한 속을 달래며 너무도 멋지게 감상했다는.. 

포스터 1

포스터 2


그냥 포스터만 봤을 때는 포스터1이 더 멋지다..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포스터2가 더 와닿는다는...

정말 한시도 몸을 가만 두지 않고 뛰어다니고 구르고 피하고 싸우고..

보는 내가 숨이 다 찰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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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출처 : 네이버영화)

장르 액션,범죄,드라마,스릴러  / 국가 미국,독일  / 개봉 2009.11.26
감독 제임스 맥티그  / 주연 정지훈(라이조) 조연 쇼 코스기(오즈누), 나오미 해리스(미카)..
등급 18세 관람가

줄거리
거리의 고아였던 라이조(비)는 베일에 싸인 비밀 조직 '오주누파'에게 거둬져 훈련을 받고 세계 최고의 인간 병기로 키워진다. 어느 날 조직에 의해 친구가 무자비하게 처형된 것을 목격하고 조직을 뛰쳐나온 그는 행방을 감춘 채 조용히 복수를 준비한다. 
 한편 베를린에서는 정체불명의 조직에 의한 정치적 암살사건을 추적하던 유로폴 요원 미카(나오미 해리스)가 일급비밀 문서를 손에 넣게 되고, 그로 인해 라이조의 라이벌인 타케시(릭윤)가 이끄는 '오주누파' 암살단의 표적이 된다. 
 우연히 쫓기는 미카를 구해낸 라이조는 조직이 두 사람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이제야 결전의 때가 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유럽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에서 라이조와 미카는 살기 위해, '오주누파'를 끝장내기 위해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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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눈여겨 볼 부분은 닌자어쌔신의 한국계배우 들이다. 다른 외국 영화에 비해 특히 많이..

워낙 동양적 이야기를 그려낸 것도 있고

배경이나 내용 상에서도 명성황후가 나올정도이니..

조연으로 선보인 릭윤은 대표적으로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이고

비와 함께 라이조를 연기한 두 아역 모두 한국 연기자들이다.

야쿠자 중에도 한국이름이 보이고 문신하던 할아버지도

성이 김씨인걸로 보아..한국인인가보다 ^^; 

그리고 문신아저씨와 실랑이하다 흑사파의 모래를 받아 죽은

유명한 배우 성강, 성강 출연작 분노의 질주에서 봤던 그는 역시 매력이 풍부하다!

다시한번 그의 매력을 느꼈다는 ^^

극중 라이조(비)의 아버지(사부 정도?)로 나오는 '오즈누파' 두목..

카리스마도 어느정도 있고 잔인한 면이 많이 보여져 역할 소화를 잘 했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액션에서도 그 빛을 발하더군..멋진 노장 액션을 보여줬다.

뒤에 있는 릭윤은 어릴적엔 분량이 제법되고 임팩트가 강했는데

성인으로 바귀면서 생각보다 출연분량이 많지 않고 임팩트가 떨어져서;;

조금 안타까웠다는...(니가 왜  -  _-;;)

정지훈이 단독 주인공인 만큼 라이조의 이야기가 쭉 공개되면서

아이였을때 닌자가 되는 과정과 성장과정

그리고 첫사랑이고 해야할 약간의 로맨스가 있다.

왠지 잔인하게 커가지만 순수한 심장(!)을 가진 둘의 대화와

사랑이 너무도 애틋하게 그려진게 무척 맘에 든다. ^^

상대 여자 배우가 이쁘진 않지만 귀염성이 있고 뭐랄까 사랑스러운 느낌 가득?

청소년기(?)의 아역은 현재 비가 프로듀싱한 그룹 '엠블랙' 의 멤버 '이준'이 맡았다.

노래할때는 카리스마 있고 꽃미소도 흘리더니..

영화에선 연기도 잘하던데..나중에 연기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

내용상 라이조의 심경변화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 부분이라

굉장히 비중이 높다...

라이조 어린시절을 연기한 엠블랙 이준

그리고...

이번 리뷰에 꼴찌로 등장하실 여주인공..음..

비쥬얼이 조금 더 살았다면..좀 더 멋져보였을텐데...라고 생각하면서도

여주인공이 너무 이뻤다면, 너무 영화같을거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며..ㅋㅋ

그녀의 맑아 보이는 영혼(??)이 좋았다는 ^^;;

아시아투어(?) 때 인터뷰 중인 비

이번 영화는 스토리도 아쉽지 않았고

볼거리는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많았다.

피가 너무 낭자 하지만;; 흠흠..신음소리가 절로 나더라 -  _-;;

아무튼 요근래 본 액션 영화중에선 최고라고 할 수 있겠다.

영화가 끝나고 멋지다. 멋있다.를 연발하게 한 장본인 비!

더더 기대할 수 있는 특급 헐리웃 영화배우로 크길 바란다.

내가 안바래도 잘 클것 같다는..ㅋㅋㅋㅋ

이번 영화는 정말 너무 좋아서(잔인한거 말고;;;) 담 영화도 무척 기대된다 ^^

비, Rain, 정지훈~  화이팅!! 국위선양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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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마니한 비의 훈련 모습 들춰보기!!!

아래를 클릭하세요~

역시 훈훈하군..뽀얗고도 멋지다 ㅋㅋㅋ

영화 중 대사가 기억난다.
'세계적인 킬러라더니..너무 곱상하게 생겼잖아.' ㅋ
그말을 듣고 살짝 웃었는데. 비가 째려보더라 -  _-;;

역시 고된 훈련의 시간이었을 듯
닭가슴살만 먹고 살았다니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린다..흑흑

손끝 하나, 칼끝 모양 하나하나 세심하게 훈련한것 같은 티가
영화를 보니까 다 나는것 같다.
너무 연기도 잘했고, 액션은 정말 입이 떡 벌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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