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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양의 리뷰/영화/음반/도서리뷰

걸프렌즈 : 너무 쿨한 그녀들~ 너무도 당당하고 쿨한 그녀들~ 걸프렌즈 영화정보 장르 멜로/애정/로맨스,코미디 국가 한국 상영시간 114분 개봉 2009.12.17 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강석범 출연 강혜정(송이), 한채영(세진), 허이재(보라), 배수빈(진호)... 줄거리 스물 아홉 살의 한송이(강혜정). 회식이 끝난 어느 날 회사동료 진호(배수빈)와 엉겁결에 키스 한번을 하게 되는데, 그게, 그게, 키스가 그냥 키스가 아닌 거다.. ‘그의 혀끝은 완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레이백에서 비엘만으로 이어지는 고난도 컴비네이션…’ 한마디로, 완전히 뻑 간다는 소리다. 키스 한번에 홀라당 자빠질 여자가 아니라고 호언장담 했지만 어느새 사랑은 쑥쑥 자라 남부럽지 않은 연애를 시작 했는 데… 이 남자, 아무래도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다. 혹시.. 더보기
닌자어쌔신 평점 9.0 : 액션영화에 한 획을 그었도다! 배우 정지훈 - Rain 닌자어쌔신 평점 9.0 : 액션영화에 한 획을 그었도다! 배우 정지훈 - Rain 이제는 배우 정지훈 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만능 엔터테이너 비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이제 제대로 액션 영화를 들고 우리곁에 다가온 헐리웃에 정면으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Rain 되겠다. 그의 단독 주연 첫 영화 '닌자어쌔신' 이미 미국에서도 난리가 난 그 영화를 바로 어제 보고는 불편한 속을 달래며 너무도 멋지게 감상했다는.. 포스터 1 포스터 2 그냥 포스터만 봤을 때는 포스터1이 더 멋지다..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포스터2가 더 와닿는다는... 정말 한시도 몸을 가만 두지 않고 뛰어다니고 구르고 피하고 싸우고.. 보는 내가 숨이 다 찰 지경..^^ 영화정보(출처 : 네이버영화) 장르 액션.. 더보기
더 문 : 씁쓸한 미래의 지극히 현실적인 상상력 - 평점 8.9 더 문 : 씁쓸한 미래의 지극히 현실적인 상상력 - 평점 8.9 간만에 영화를 보는데 어떤걸 볼까.. 재미있는 킬링타임용 코미디를 감상할까~ 감동적인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를 감상할까.. 고민하다가 고른 더문. 더문평점, 더문 평점, 더문, 더 문, 더문 다운, 더 문 평점 영화정보 더보기 장르 SF,스릴러 / 국가 영국 / 러닝타임 97분 / 개봉일 2009.11.26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던칸 존스 주연/조연배우 샘 벨 역 / 샘 락웰 - 내가 본 그의 출연작들..'갤럭시 퀘스트', '컨페션', '미녀삼총사', '그린마일', 그리고 '닌자거북이'에도 나왔단다! 목소리 출연일 듯~ 난 닌자거북이를 보았기에..ㅋㅋ 아, 2010년에 나올 아이언맨2에도 나온다고 한다. 거티 목소리 역 / 케빈.. 더보기
강혜정 신현준의 '킬미' : 쌀쌀한 날씨에 웃음으로 따뜻하게 전해질 로맨틱코미디 무척 심오한 제목의 영화가 다가온다. 제목하야 '킬미' 대놓고 죽여달란다; 어찌보면 심각하고 무서운 느와르 영화스러운 제목이지만 알고보면 엉뚱하고 코믹한 멜로영화가 되겠다. 바로 5일 킬미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에 부풀어 몇자 적어본다. 개인적으로 신현준의 연기는 정극을 할때가 더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기봉이를 생각한다면..크큭...벌써 웃음이.. 코미디에도 은근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강혜정의 연기는 망한 영화 '허브' 에서 조차도 좋았고 전혀 반대의 '연애의 목적'에서도 좋았던것 같다. 포스터가 이미 모든걸 말해주고 있지만.. 예고편을 보면서 더 재미있을거라는 기대감이 퐁퐁~ 솟구치는구나~ 둘이 왠지 어울리는 그림은 아니지만 내용을 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그림이지 싶다. 냉철한(?) 킬러인 신현준과 .. 더보기
굿모닝 프레지던트 : '대통령을 더욱 가깝게 만든 영화' 평점 8.5 굿모닝 프레지던트 : '대통령을 더욱 가깝게 만든 영화' 평점 8.5 어제 시사회로 만나게 된 화제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기대감으로 충만한 나의 가슴에 미소를 짓게 만든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을 장진 감독 특유의 위트로 무장해 전혀 무겁지 않게 다뤄내고 있어 재미나게 볼수 있었던 정치(?)영화라 하겠다. 물론 멜로나 코믹 등의 장르가 당연히 섞여있으나.. 다른것들을 소스라고 한다면 기본적인 면발;은 정치인의 삶 정도가 아닐까 싶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김정호 대통령(이순재 분)으로 시작해 차지욱(장동건 분)을 거쳐 한경자(고두심 분)에 이르기까지 세명의 대통령으로 흘러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세 대통령의 각기 다른 고민과 삶을 통해 대통령도 국민과 다르지 않으며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더보기
미인도 :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 평점 8.9 미인도 :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 평점 8.9 당당히(?) 18세 관람가를 판정받은 영화. TV나 매체에서 광고를 할때에도 야하다..라는 일관적인 광고로 조금 민망했지만 너무도 보고싶었던 영화 중 하나였었다. 너무 대놓고 좋아할순 없지않는가... 난 김민선을 좋아한다. 약간 새;나 사슴!을 닮은 관상이지만 난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다. 뭐랄까..뛰어난 미모가 아니어도 성형하지않는게 좋고 - _-; 주변에 볼 법한 수수하면서도 또렷한 인상이 좋은 것 같다. 아마도 눈이 맑아서 그런듯..^^ 사슴같은 눈망울~ 배우 김민선 김민선의 영화는 대부분 보았고 다 괜찮았다. 영화전체도 그랬고 그녀의 연기도 좋아했다. 그녀가 첫 노출연기에 도전한 것과 당시의 화제였던 신윤복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것. 모든 것이 관심을 .. 더보기
오윤혜 - 사랑. 틀린 이야기 : 가슴아린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다. 오윤혜 - 사랑. 틀린 이야기 : 가슴아린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다. 지난 2007년 혜성처럼 등장했다거나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좋아하는 노래 순위로 꼽을 정도의 매력적인 음악으로 다가온 오윤혜. 처음 데뷔할 때 '제2의 거미'라고도 불린 그녀의 실력은 이미 유명했고 그때 내가 즐겨듣던 'I wish' , 함께 했던 윤형렬의 '기억의 나무' 도 너무 좋아 둘을 셋트로 듣고는 했다. 오윤혜 첫싱글 - I wish 자켓 그녀가 두번째 앨범을 들고 성큼 다가왔다. 힘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게 넘기는 듯한 그녀의 음색은 살짝 독한 술처럼 긴 여운을 남긴다. (난 술을 못하지만, 그 여운이 술보다 독함을 안다..) 노래 좀 한다는 사람들의 애창곡이 된 'I wish'..이번 노래는 어떨까? 그녀의 이.. 더보기
이요원 태군 '속았다' 나레이션 : 태군 3rd 미니앨범 이요원 태군 '속았다' 나레이션 : 태군 3rd 미니앨범 가수 태군의 3rd 미니앨범 타이틀인 '속았다'에 선덕여왕의 히어로 덕만 이요원이 나레이션을 했다. 태군은 'Call me'로 데뷔해 휘성의 곡 ‘슈퍼스타’까지 화려한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17일 발매한 따끈한 태군의 신보는 2PM의 ‘니가밉다’를 작곡한 작곡한 창따이(김창대)의 곡이다. 태군의 3rd 미니앨범 타이틀곡 '속았다' 태군의 노래 '속았다' 中 "Narration 이요원" "아니야 정말 그런 거 아니야 나 너밖에 없는 거 몰라? 왜 그래 이러지마" 딸랑 이 세 줄의 대사지만 노래의 핵심적인 부분이라 중요한 역할(?)인것 같다. ^^ 그에 반해 태군의 노랫말은 '더이상 안속는다. 너를 믿지않겠다.니 갈길 가라.' 등으로 결국 바람피고 소.. 더보기
국가대표 평점 9.3 : 대사없이 감동 시키는 그들 국가대표 평점 9.3 : 대사없이 감동 시키는 그들 아주 뒤늦게 국가대표급 영화 국가대표를 봤당. 그동안 사람들이 재밌다 재밌다 하던걸 남들 다보고서 보려니..은근 걱정이 됐다 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기대를 안하려고 해도 하도 말을 많이 들어서 ^^;; 하지만 보고나니..이 영화(특히 스키점프 장면)를 집에서 봤다고 상상하니..영...느낌이 안올듯하다 ^^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ㅋ (700만이 관람했는데...;;; 백드럼;) 국가대표 완결판..후에 조금 수정된 것이라던데..왠지 전에것도 보고싶네; 국가대표 평점 9.3 대략적인 줄거리는.. 어려서 입양되어 미국에서 스키선수를 하다 한국으로 엄마를 찾으러 들어온 차헌태/밥(하정우)가 어린이스키교실을 하며 생계를 꾸려가던 방코치(성동일)의 꼬임(.. 더보기
T.max 원해 - Love Parade 2 : 상큼하도다~ T.max 원해 : 상큼함으로 돌아온 세남자의 노래 김창렬의 '사랑가' 이후의 Love parade 2번째 곡 바로 T.max의 '원해' 이다. 스타들의 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담은 '러브 퍼레이드'는 전체적으로 사랑이야기 여서 그런지 상큼 발랄 그 자체인 곡들로 채워진것 같다.(여태까지는) 처음에 김창렬의 '사랑가'를 들었을때는 새신랑 느낌이 폴폴~나는 뒤늦게 연애에 눈을뜬 순진한 총각이 장가간 날 아침 느낌이랄까 ㅋㅋㅋ 김창렬의 아내와 아들 사랑이 떠오르면서 아주 상큼하고 보송보송하게 와닿았던 노래였다. 자~ 이번에 티맥스가 차려놓은 Love Parade 두번째 곡은 어떤가. 이번엔 상큼하면서도 사이다처럼 톡 쏘는 맛이있다. 젊고 한껏 업된 느낌의 사랑노래로 딱 티맥스 정도의 남자가 사랑을 갈구하.. 더보기